일본 여행 중에는 단순한 관광 외에도 쇼핑이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군, 그리고 지역 특유의 물건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일본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형마트 세 곳, 즉 세이유, 이토요카도, 이온의 특징과 장점들을 소개합니다.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참고해보세요.

세이유 (Seiyu) – 24시간 운영으로 유명한 알뜰 마트
세이유는 일본 전역에 3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체인 마트로,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24시간 운영으로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이유는 월마트가 한때 인수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지점이 도쿄, 오사카 등 주요 관광지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세이유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대비 만족도'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기념품이나 간식류도 관광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도시락, 음료,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합니다. 특히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점포가 많아 관광 일정을 마친 후 들르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세이유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강력한 편으로, 고품질의 생필품이나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짧은 여행 일정 속에서도 효율적인 쇼핑을 원한다면 세이유는 반드시 체크해야 할 대형마트 중 하나입니다.
이토요카도 (Ito Yokado) –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
이토요카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유통기업 중 하나인 세븐앤아이 그룹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전국에 약 13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용품, 식품, 의류,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매우 유용한 쇼핑 장소입니다. 이토요카도는 점포 내 식품코너가 특히 잘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반찬과 도시락 코너는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고, 여행 중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선택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캐릭터 용품, 유아복 등이 풍부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부 점포에는 푸드코트나 키즈존, 무료 휴게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장시간 머무르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2026년 현재 기준, 도쿄 근교 및 주요 관광지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면세 및 영어 안내도 잘 마련되어 있는 점도 이토요카도의 강점입니다.
이온 (Aeon) – 지역별 특색이 살아있는 종합 쇼핑몰
이온은 일본에서 가장 큰 유통 체인 중 하나로, 단순한 마트가 아닌 복합 쇼핑몰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전국에 약 600개 이상의 점포를 두고 있으며, 지역마다 구성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이온의 특징은 '지역 밀착형' 운영입니다. 예를 들어 홋카이도에 위치한 이온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산물이나 한정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오키나와의 이온에서는 남국 분위기의 특색 있는 상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은 다른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요소입니다. 또한, 이온은 쇼핑 외에도 엔터테인먼트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반나절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게임센터,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적합합니다. 2026년 현재, 이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Tax-free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고, 일부 지점은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할인 행사나 시즌 한정 이벤트도 자주 열리기 때문에 여행 중 방문하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합니다.
일본의 세이유, 이토요카도, 이온은 각각의 특색과 장점을 갖춘 대형마트로, 여행객의 쇼핑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24시간 운영의 세이유, 가족 중심의 상품 구성이 돋보이는 이토요카도, 지역 특색과 복합문화 공간으로 매력을 더한 이온까지—여행 일정 중 여유 시간을 활용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